4월 2일 전국에서 동시 다발로 산불이 발생했다. 이틀 동안 서울시내를 비롯 충남 경북 등전국 30여 곳에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했는데, 아직 충남 홍성과 금산에서 발생한 불이 대전일대로 번지고 있으녀 대응 3단계 발령 중이라고 한다. 그럼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4월 2일 누가 불을 질렀다 할 정도의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전국 34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이는 2002년 하루 63건의 불이 발생한 이후 3번째로 해당할 만큼 불이 많이 났다. 가장 불로 인한 피해가 큰 곳은 바로 홍성지역으로 935 핵타르로 축구장 1000개가 넘는 면적이 불에 탔다. 올해 가장 큰 산불이었던 합천의 산불이 163 핵타르였는데 그에 비해 5.7배가 넘는 수준이다.
대응 3단계 발령된 수준이다, 3단계라는 총산불이 4단계로 구분이 있는데 4단계가 가장 위험한 단계이다, 그리고 지금 발령된 3단계는 대형산불의 기준이며 시도지사가 지휘권을 발휘해 행사해야 하는 단계에 있다고 한다. 홍성의 산불을 1시간 만에 한 등급이 상승할 정도의 심각한 확산세였다.
지금 가장 심각한 홍성산불을 60%가 잡혔다고 한다. 아직 불의길이가 6 키가 넘게 남아 이 정도의 화선이라면 오늘 중으로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대기가 건조하고 다른 지역에서 비해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 변수는 바람이라고 한다.
도심에서 발생해 가장 큰 걱정으로 대두되었던 인왕산 산불은 아직 완진 완전히 꺼진 상태는 아라고 한다. 지금도 불씨가 남아있어 불을 끄고 있다고 합니다. 남은 불씨는 바위틈에 쌓여 있는 낙엽이 있는 곳이나 이런 곳은 육안으로 보기 힘들고 완진작 업은 일일이 잔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공기에 노출시켜 충분한 물을 뿌려 제거하는 것이 원칙이므로3일 정도는 확인 완진작 업을 하여야 한다. 지금 인왕산은 불이 꺼진 줄 알고 등산을 하시려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입산은 금지입니다.
이 시기에 이렇게 산불이 많이 나는 이유는 건조한 날씨와 이 시기가 가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어오는 시기라 산불이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이렇게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우리가 산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규칙은 바로 성묘를 할 때 촛불을 피우지 않는 것 이 시기 성묘를 많이 가셔서 촛불을 피우나 거 향을 피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자칫 바람에 의해 이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생활쓰레기를 혹시 집이나 공장 노지들에서 태우는 경우 작은 바람에도 불씨가 옮겨 붙을 수 있다고 하니 경각심을 가지실 필요가 있다.
불이 이렇게 쉽게 날 수 있는 요즘 식목일을 앞두고 많은 살림이 소실되어 더욱 안타까움은 입장이다. 작은 불씨 꺼진 불씨도 꼭 충분한 물을 뿌려 불씨가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산에서는 정해진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불을 피우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nbn뉴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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