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아동 놀이 및 발달'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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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아동 놀이 및 발달93

엄마표놀이 추억의 목욕탕 허리가 아파 엄마집으로 피신을... 6살아이는 오랫만에 장난감 폭탄인 집에서 벗어나니 친정집을 다 뒤지고 돌아다녔다. 어디서 찾았는지 모를 물건들을 죄다꺼내 놓아.. 아픈 허리를 붙잡고 정리를 하는데 참외박스를 뒤집어 서랍에서 찾은 고무 망치로 못을 가지고 퉁퉁 박고 있는 아이 못하게 하면 짜증 낼거 뻔하니 언능 다이소로 가서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 하나 사와야지 하고 돌아보다가 골프공을 올려 놓는 나무 막대 핀이 보였다 .. 막대핀만 사야지 했지만 하나 두개 집다보니 2만원을 훌쩍 넘겨 사 버렸다. 내일이면 반은 버려야 할 거지만 일단은 물건을 들고 집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건내주니 녀석 .... 마음에 들었는지 어느새 쿵쿵 쿵 신이났다.. 낮이긴해도 피해 주면 안되니 두툼한 겨울이불 밑에 깔.. 2021. 6. 13.
6살아이 치과 진료 아이가 나를 불렀다. 엄마 엄마 나 이빨이가 부러졌어.. 하필 어금니 사이가 부러졌다. 그래 빨리 진료를 잡아 고쳐야지 하면서 시간이 흘렀고... 어느날 엄마 이가 아파 ㅡㅡ 치카할때 빨리 가야지 했는데 섞어서 통증까지 귀찮이즘 엄마때문에 아이가 아프다... 치과를 우선 예약해야 하는데 이사온지 얼마 안된 곳이라 지역카페를 뒤적뒤적 대형 어린이 치과 과잉치과 없는곳 친절하고 아이를 잘다루는 곳 바로 진료가 가능한곳 인기가 많은 곳들음 예약을 해도 3달은 지나야 가능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신생 어린이 치과 를 찾아 빠른시일내에 진료를 받기로 했다 이곳도 30분에서 1시간 기다렸다가 당일 진료만 보고 치료는 예약 잡아서 해야 하는 곳이다. 대략 진료 시간을 정해 가니 엑스레이를 찍고 진료를 보는데 엑스레이 사.. 2021. 5. 29.
햄스터 키우기 6살에 들어서면서 자기 주장이 무척 강해졌다.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을 찾아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아이가 햄스터나 토끼를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 우리집은 모두 비염 환자들이라 망설이고 망설였는데 아들과 아빠가 본인들이 잘 키우겠다며 .. 다짐 다짐 하길래 ... 햄스터로 결정하고 햄스터를 섯다 .. 난 참고로 쥐를 가장 무서워 한다... 소름 가장 쉽게 구매 할 수 있는 마트에서 3000원 이라는 소액이면 햄스터 한마리를 살 수 있었다. 동물을 저렇게 쉽게 살 수 있다니 참 ㅡㅡ 어찌되껀 .. 햄스터와 함께 햄스터의 집도 마련 했는데 집과 집을 꾸며줄 재로들을 구매 하니 10만원이 훌쩍 넘어 갔다 ..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 햄스터 집 꾸미기 재료를 소개 해 .. 2021. 4. 20.
어린이집 적응기 "엄마 나 다녀올께" 오늘도 등원 버스 앞에서 온갖 요상한 몸짓으로 하트를 보내고 수십번은 손을 흔들고 나서 떠나는 버스를 보며 크게 한숨을 쉬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한 느낌이랄까 ??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등원길 처음은 이러했다. 2021년 3월3일 아이가 처음 등원버스를 탄 날 추책맞게 나는 울었다.. 그 모습을 본 아이는 "엄마 다녀올께 "라고 말한뒤 반대편 창문을 보며 눈물을 닦았다 .아이를 응원을 한 후 남편과 나는 아이의 어린이집 근처에서 전화기만 바라보며 차에서 보초를 섯다. 우리는 그날 4시까지 차에서 대기를 했지만 아이는 오후 간식까지 모조리 먹고 4시가 넘어서 하원 차량을 타고 왔다 . 아이는 마치 키즈카페를 가는 마냥 즐겁게 3월을 보냈다. 그게 문제였다 ㅡㅡ 4월 아이는 반항기가 ..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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