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180까지 키우기 프로젝트 10센치 키를 찾아 주자!

오랫만에 만난 친척들 사이에서우리아이의 키가 화재다.1학년인 우리 아이의 키는 132센치3 4학년 형들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은 등치를가지고 있어친척들이 뭘 먹였길래 저리 크냐며 궁금해 하시길래 정리해 보았습니다. 5~16세까지 앞으로 남은 내 아이의 숨은 10센치를 찾기 위한 방법을 공개 합니다.

타고난 키 "유전적 영향"은 얼마 될까?

키에 작용하는 유전적인 요인은 23% 정도다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부모의 키가 크면 아이들도 크게 자란다..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10년 전보다 평균 키가 남자는 3.2㎝, 여자는 2.8㎝가 더 커진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부모 세대보다 평균키가 더 커졌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유전적인 요인은 키가 자라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하지만 요즈음의 청소년들은 거의 모두가 부모보다 훨씬 크다. 유전적인 소인만으로 얼마나 클 것인가에 대한 기대치를 설정할 수는 있다. 하지만 유전자가 ‘다 자랄 키’를 80% 가량 결정한다는 기존의 통설은 이제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생활이 윤택해지고 식생활과 레저활동이 다양하게 변화하면서 청소년들의 키와 몸무게는 부모들의 세대를 비웃듯이 쑥쑥 상승하고 있다. 요즈음은 부모들의 키보다 10㎝정도 큰 아이들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는 키크기가 유전자에 그다지 영향을 받지않는다는 것의 한 반증이다.

아이 키 키우는 방법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호르몬 관리

일반적으로 사람 몸 안에서는 총 3가지 종류의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게 서로 균형 있게 분비되어야만 정상적인 신체 발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어느 한쪽이라도 적게 나오거나 많게 나오면 제대로 된 성장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이러한 불균형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 가지 요소 모두 골고루 케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세 가지 요소란 인슐린, 글루카곤, 성장호르몬이었다. 그렇다면 각 요소별 역할은 무엇일까?

▶인슐린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에너지 대사 및 세포 재생에 관여한다고 한다.

▶글루카곤과 비타민 D

 지방 분해 및 단백질 합성 촉진 작용을 하며성장호르몬은 뼈 길이 증가 및 근육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각각의 기능을 살펴보니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뼈를 구성하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줄 비타민 D를 같이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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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여기서  부모들이 관심이 가장 많은 성장호르몬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실제로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 평균 키는 10년 사이 3cm나 증가했다고 한다. 그만큼 과거보다 영양 상태가 좋아졌다는 뜻일 텐데 그 이유는 바로 ‘성장호르몬’때문이다. 그렇다면 성장호르몬은 언제 분비될까? 또 어떻게 하면 촉진시킬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여기를 주목하자.

먼저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된다. 보통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되기는 한다. 이때 숙면을 취하면 더욱더 많이 분비된다고 한다. 따라서 늦어도 11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으며 이 시간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잠의 질 즉 숙면을 취하는 것이 호르몬 촉진을 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운동 역시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줄넘기 트램폴린과 같은 점프 동작이 많은 운동일수록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은 근육 형성 및 유지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문가들 마다 의견이 다르다. 육류보다는 생선류를 추천하긴 하지만 돼지고기에 더 많은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포함되어있다는 연구들도 있으니 골고루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외에도 유산균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요약하자면

1.시간대는 10시에 2시 사이에 분비가 많이 되긴하나 숙면을 취할 때 더 많은 성장 호르몬 나온다.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 2시간전에 먹을 것을 제한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시켰다.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숙면에 도움이 되며 먹을 것을 제한 한것은 역류성 식도염이나 아이의 위건강 보호를 위해서였다.

-.잠을 자기 전에 아이의 몸을 가볍게 주물러 주었다. 특히 성장판 부분을 마사지 해 주었는데 너무 세게 하지 않으면 좋다고 해서 세게 마사지를 해 주면서 교감도 했다. 

-불을 끄고 안막커튼을 사용했다. 불빛이 있는 방은 우리의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다고 해서 불빛이 없는 방에서 재웟다.

- 너무 덥거나 춥지 않는 온도와 습도는 중요하다. 아이가 코가 막히거나 덥거나 추우면 잠에서 깨기 쉬우니 기본적이지만 신경써야할 부분인것 같다.

 

2.아이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

스크레스는 아이의 키를 깍아먹는 벌레 같은 존재이다. 어른들도 스크레스가 만병의 근원인거 처럼 아이들또한 그렇다고 한다 . 물론 우리아이는 외동에 기관을 다니지 않고 자기의 욕구를 전반적으로  잘 수용해 주는 부모가 있어서 스트레스가  적었다고 엄마인 나는 생각 하지만 ..또한. 물론 짜증과 성질 부림은 있지만... 그렇다고 욕구를 무조건 들어줘라가 아니라 하루에 30분정도 아이의 이야기를 수용해주고 아이의 스크레스를 풀 시간을 제공하고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서 아이의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줘서 안정감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키를 키울 수 있는 놀잇감및  꾸준히 할 수 있는 체험활동 을 제공하자

-자전거 타기

아이가 3살남짓 자전거를 탈 수 있을때 부터 자전거를 태웠다.어린이 밸런스자전거에서 부터 지금 쥬니어 자전거까지.. 자전거 타기를 즐겨했다.보통 아이들이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생활하고 일을때 오전에 숲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자전거 공원에서 자전거를 태웠던것 같다.

 

-숲체험 및 바깥놀이

우리아이는 기관에 다니 지 않고 바로 집 뒤에 숲체험 시설이 있어서 아이와 꾸준히 숲체험을 다니고 대근육 소근육 발달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해 주었다. 지금은 학교에 다니므로 공원에서 최소 2시간 이상 바깥놀이를 시키고 있다.

 

- 방방이(트램폴린)

아이가 방방 뛸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때 부터 아이에게 방방이(트램폴린)를 제공했다. 물론 아이의 성향과 신체 조건을 고려해서 고르면 좋을 것 같은데 방방이는 아이의 키 성장판을 자극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가능하다면 방방이를 제공해 줘 보자.

4. 단백질과아미노산이 풍부한 식품군을 먹이자
예)삶은 돼지고기와 생선 야채

단백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먹거리 오감놀이로 먹거리 흥미가 생기도록 하며 당성분을 적당히 제한해라!

-소고기가 좋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돼지고기가 좋다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나는 아이가 3살 때부터 삶은 돼지고기에 상추쌈을 좋아했고 된장과 버섯을 좋아했다. 그래서 나는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 삶은 것과 생야채를 많이 제공했다.

-오감놀이로 먹거리에 흥미가 생기고 거부감을 덜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야채나 접해 보지 않은 음식에 대한 본질적인  거부감이 있다.따라서 아이에게 흥미놀이에 하나로 먹거리재료를 이용한 오감놀이도 하고 거부감 없이 섭취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탄수화물을 먹고 당의 함량이 높은 것을 먹이면 탄수화물과 당은 지방을 만드는 재료가 되어 쉽게 살이찐다. 나도 이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고 지금도 어렵지만 군것질에 몸에 좋치않는 당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아이에게 해롭지 않는 당을 선택해서 제공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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