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자전거 로얄키즈 파일럿

 

밸런스 자전거를 시작으로
3살 부터 자전거를 타기를 즐기는 아들
무려 4대의 밸런스 자전거를 섭렵했다.

그런데 애정하는 밸런스자전거를 타는데
무릎을 너무 구부려져서 타는 모습을 보고
새 자전거를 사주기로 했다.

물건 하나 사려면 몇날 몇일 밤을 새며 알아 보는
남편이 고른 새 자전거가 휠 부분에 마찰력 때문인지
쇠가 붙이치는 소리가 심해져 결국 하루만에
반품 하고 또 몇날을 공들여 고른 저전거가
바로 '로얄 키즈 파일럿 '

5세ㅡ8세까지 많이 추천하는 자전거로 120이하는 1인치
120이상은 18인치를 권장한다고 써있지만 성장속도와골격의 차이를 알고 골라야 하기에
108센치겐 아이에겐 18인치를 선물 해 주었다.

 

 

 

#포장상태#
화물택배는 포장지가 찢기고 해서 물품이 파손되어 오는 경우도 많은데 아주 견고하게 포장을 잘 해서 보내주셔서
어디하나 다친곳 ㅋㅋ없이 안전하게 도착했다. 택배기사님 감사합니다^^

 

 
자전거 소개

 

자전거 바디 색상이 흰색 검정색 두가지인데
아들이 애정하는 검정 색으로 선택했다.
바디와 안장의 색은 반대이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

바디는 색연필 두께보다 얇고 넓적한 편이다. 바디만 봐도
자전거에 멋짐이 폭팔한다

 

 

자전거 무게 16인치가 9.2kg 18인치가 10.1kg으로
항공재료 마그네슘을 이용해서 기존 자전거보다 무게를 줄였다고 했다 . 구입한 자전거는 18인치인데
이전 16인치 자전거 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 같다. 보통 삼천리자전거 보다 1ㅡ2kg정도 가볍다고 한다.

 

 

디자인 및 견고함 자전거를 만들 때 바디를 이어 붙여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로얄키즈는 통으로 찍어내듯이 만들어 어떤 것 보다도 견고하고 튼튼하다고 한다. 디자인
또한 성인 자전거와 비슷해서 아빠 자전거를 타고 싶어하는 아들이 자기것이 더 멋지다며 좋아하였다.

 

 

 

 

보조바퀴 및 체인 커버 페달자전거를 처럼 사용하는 아이등에게는 중심잡기가 중요하다 그래거 보조바퀴가 필수 인데 플라스틱인 경우가 대부분다 . 그러나 로얄 저전거는 고무가 섞여 있어서 좀더 부드럽고 미끄럼 방지와 저소음으로 사용 할 수 있다고 해서 사용해 보니 일반 플라스틱 보조바퀴보다는 또한 체인 위에 커버를 덮어서 사고로 부터 방지 되도록 만들어 졌다.

 

 

안장

안장의경우 어른들 안장과 비슷하고 얇아서 엉덩이가 아파 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MTB안장을 사용해서 그런지
폭신폭신 했다 . 그런데 보통 아이들 자전거 처럼 안장이 두툼 하지 않다 . 잠깐 탔을땐 아파하거나 하진 않았는데 장시간 타보면 어떨지.... 궁금하다.

 

 

바퀴

 16인치18인치 모두 2.3인 두꺼운 타이어를 사용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손잡이

 

보조바퀴를 제거하고 나중에 지지대가 필요할 것을 대하여
지지대도와 자전거 조립 부품들이 함께 제공된다.

 

 

 

단점

 
뒷바퀴에 물받이 커버가 없어서 아마 다 튈것 같긴하다.

몇번타다보면 보조바퀴가 조금씩 틀어진다 . 이부분은
다른 자전거도 마찬가지니 부모님들이 잘 관찰하고
조여 주어야 한다.

자전거를 오래 고르고 선택한 제품이니만큼 기대가 컷는데
생김새와 안전감을 보니 오래 고른만큼 제품의 만족도가 높았다 . 아직 아이의 키가108센치라 회사에서는 16인치를 권장했지만 우리는 내년이면 18인치로 바꿔야 할것을 고려해서 18인치로 구매 했다 . 태워보니 아이가 맨발로 한쪽발이 땅에 닿고 신발을 신기면 한발로 지탱정도는 할 수 있는 높이가 될 것 같다 . 혼자서 타고 내리기엔 불편하지만 18인치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다만 밖에서 탈때는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반드시 부모가 함께 다녀 줘야 하지만 그정도는 16인치였어도 똑 같았을거 같다. 바디라인도 너무 예쁘고 자전거도 생각보다는 가볍고 무엇보다 조립을 해서 바퀴바람까지 빵빵하게 채워보내주셔서 바로 꺼내서 탈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아이가 즐거운 라이딩을 하길 바라며
내일부터 마스크 끼고 공원을 신나게 달려 봐야겠다.

 

 

 

오늘 아이와 잠깐 나가서 타고 왔는데 확실히 중심축이 견고 해서 그런지 아이가 중심을 상당히 잘 잡았다. 보조바퀴로 인해 휘청 거리고 했던 예전 제품과는 달리
로얄키즈는 보조바퀴가 제 역활을 잘해주는 것 같다.
다리가 땅에 안다아 걱정했는데 신발을 신으니 한쪽 발로
컨트롤이 가능해져서 다행이라 생각을 했다.

아이가 다리 힘이 좋아 쌩쌩 달려본 결과 아주 재미있어 한다.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어 함께 다니려면 달리기 연습 좀 해야겠다 .. ㅋㅋ

아이의 키카 108정도 되신다면 18인치도 추천하며
내돈주고 산 아이 자전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