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볼놀이

차이의 놀이 라는 육아사이트에 오감놀이를 하기 위한 미술재료들을 판매하는데 어떤 놀이를 해 볼까 하다 구매한 톡톡 페인트볼
30개에 2000원 정도 하니 자렴하기도 하여 구매해 봤어요. 크기는 구슬 크기정도인데 색이 선명하고 예뻐 용찬이는 좋아했어요.
아이와 놀이할 때 먹지 않도록 위험상황 알려주고 활동을 시작 했답니다.

저는 페인트 볼을 탐구하는 시간을 좀 가지고 싶어서 페인트볼을 굴려보고 같은 색끼리 모아도 보구 기차처럼 세워서 기차 놀이도 해보았답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후 아이 책생 밑으로 굴려보는 활동을 한 후

아이가 더 활동하고 싶어하여 평소에 좋아하는 낚시놀이..낚싯대가 없으니 나무막대에 볼풀공을 칭칭감아 주고 활동을 하였는데 제법 좋아하더라구요.

또한 풍선에 테이프를 감아 눈 코 입 엉덩이를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해서 구성해 보기도 했답니다. 글루건을 사용해 보고싶어하여 코드를 꼽지 않고 쏘는 척만 ㅋㅋ위험 하니 흉내만 내 보는 걸로 ..그래도 만족해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물에 담궈보겠다고 해서 찬물에 담궜는데  오랫동안 굴리고 만지고 해서 그런지 조금만 힘을 줘도 물감이 찍ㅋㅋ나오더라구요.. 겉면은 물컹해지지는 않았는데 조금힘쎈 3살 아이 용찬이는 쉽게
짤수 있을 정도 였어요.

그래서 언능 주위에 있는 뽁뾱이 안에 넣고 눌러 보기 시도 ㅋㅋ그런데 용찬이는 직접해 보는게 좋은거 같아ㅡ 욕실로 옮겨주었지요.

욕실로 들어온 용찬이 바로 행동 개시 물속에 있는 페인트 볼을 잡고 찍찍 쏘는게 아니겠어요. 분명 딱딱했는데 미지근한 물로 바꿔줬더니 금방 폭폭 짤 수 있게  나오더라구요..저는 용찬이가 원하는 방법 대로 활동을 해 보았는데 아랫쪽에 사이트에 소개된 방법을 소개 해 드릴께요.

<차이의놀이에서 알려준 활용법>

1. 활동전 따뜻한 물(40도)에서는3~ 5분 정도면 흐물흐물 활동하기 좋은
페인트볼이 만들어 진답니다.
2. 그런 다음 전지를 깔고 고정 시킨후 페인트볼을 놓고 아스테이지를 덮어주세요.
ㅡ접착아스테이지를 덮어주시는게 고정이 되니까 좋을거 같아요ㅡ
3. 그런다음 망치를 이용해서 신나게 터뜨려주시면 된 답니다.
4. 혹시 실외활동이서 사용할때는 신발로 밟아 터뜨려 보는 활동으로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용찬이랑 활동을 해 보니 페인트볼 에서 물감이 나오면 약간의 냄새가 나더라구여.. 저는 용찬이 보다 조금 큰 연령의 친구들이 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구요..
아니면 용찬이처럼 손으로 터뜨리는 활동을 하징 않으면 될 것 같아요.^^ 활동 후 정리는 물로 쓱하면 잘 지워지니  정리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