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로 놀고 쪄서 먹어 보았어요.

초당 옥수수

이맘때 세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을 파는
싱싱 장터 (직거래 장터)에서
2500원에 5개 정도 하는 싱싱한 옥수수를 사먹었다.

오늘은 이마트에 갔다가 2천원이나 할인하는 초당 옥수수
한 묶음을 사왔다. 사실 껍찔째 있어서 아이가 체험하기 좋을 것 같아서 덥석 골라왔다 .

 

껍질을 까고 또 까고 5개정도는 거뜬하게 껍질을 제거하는
아이 ㅋㅋㅋ 피부가 예민한 아이들은 조심해 주셔야해여
쓸리거나 베이는 일도 많으니 조심조심

옥수수 수염으로 수염 놀이도 해 보고 ㅋ

치울게 더 많은 옥수수 까기 ...

초당옥수수는 끓이는 것 보다 쪄서 먹는게
맛이 좋다고 해서 15분 정도 쪄서 먹었다.

혹시 전자레인지에는 1개당 3분이면

오독오독 달달한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

 이렇게 쪄진 달달구리 초당 옥수수 아이가 넘
달콤하다며 3개를 먹고 남편은 쫄깃한 맛이 없다며
먹는둥 마는둥 ㅋㅋㅋ

쫄깃한 옥수수 맛보다가
달달하고 톡톡 터지는 옥수수를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었다

다음엔 찰 옥수수애 도전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