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도 인성인증필요ㅡ황영웅학폭으로하차

정순신 변호사 아들 일을 계기로, 학교 폭력 가해자들을 더욱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 최근 방송 출연자 가운데서도 과거 학교 폭력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을 빚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불트에  황영웅이다
황영웅은 지난 3일 개인 SNS를 통해 "제작진과 상의 끝에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고 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했다.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 우승 후보인 황영웅은 온라인상 폭로로 폭행, 학폭, 데이트 폭행 의혹에 휩싸였지만  결승을 강행하였다.

매해 학폭 논란이 연예계를 덮치고, 잘 나가던 연예인이 한순간 퇴출 당하는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인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학폭은 대중이 다른 사안보다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어 이미지 타격이 크고, 그만큼 복귀도 쉽지 않다.라는 말을전했다고 한다.

예전에 지수 라는  남자 배우의 학폭이 조명되었을 때  
피해자들  부모들이  그 배우가 나올 때 마다 피가 꺼꾸로 솟는  기분이란 말을 했다.  이처럼
학폭은 연예인을 넘어 공직자에 대한 자격과 도덕성을 판단하고 검증하는 기준으로도 작용하여야 한다고 본다.대주에게 영향력이 큰  사람이 되려면그만큼 인성의 중요성이 강력히 요구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