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쨈만들기

명절을 보내고 싸주신 음식에
사과를 한 상자 담아 주셔서
용찬이와 🍎사과쨈 만들기를
해 보았다.

(준비물:사과 2개 ,설탕반컵,오렌지즙)
원래는 과일1:설탕2컵 인데
아이랑 같이 먹을거라서
설탕반컵을 사용했다.

사과를 썰때 과육이 두꺼워서
돌려깍기로
깍아서 스스로 썰수 있게 해주었다.

스스로 썰기엔 힘이 부족했는지
도와 달라며 ..
그래서 반반 나눠서 썰고
냄비에 담기

오렌지도 넣어 보고 싶다고 해서
오렌지도 준비해 보았다.

사과를 끓여야하기에
남는 시간에
용찬이가 키우는 팽구리(달팽이)
목욕을 시켜주기를 했다.
미지근한 물에
시원하게 목욕시키기

20분정도 끓이라고 해서
끓이고 있는데 과육을 너무 크게썰어서 그런지 눌러붙었다.
그래서 물1컵 추가해서 끓이기..
 끓은사과를 주걱으로 으깨고
설탕을 넣어 녹이기
뜨거우니까 그릇으로 옮겨
설탕을 부워주니
설탕이 녹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오렌지는 갯수가 부족해서
즙이 나오지 않고
눌러 붙어서
오렌지 과육만 조금 넣어주었다.

완성된 사과쨈을
빵에 발라서
우유와 함께 점심으로
먹었다.
달달하니 과육도 씹히고
아주 맛이 좋았다.

시나몬 가루가 있는 집은 뿌려 주던데
없으니 패스 ㅋㅋ
반찬통 하나정도에 만들어 졌는데
직접 만든쨈은
일주일 안에 먹는게 좋다니
언능 푹푹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