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팜 파파베어 미끄럼틀

스텝2 아기미끄럼틀을 세종맘에서 만5천원에 용찬이 첫 미끄럼 틀로 구입해서
놀다가 요즘에는 발판으로만 이용하길래..
더 큰 미끄럼틀을 구매 해주고파 선택한
아이팜 파파베어.. 쿠팡에서 5만7천원에 구매 하루만에 도착했다 ^^

짜잔!!! 박스가 이리도 크던가 ...
용찬이는 큰 미끄럼틀이 어찌나 반가운지
깨금발을 하며 방방 뛰어다녔다 . 언능 풀어 보자구!!!

본인이 꺼내야 직성이 풀리는 녀석!!천천히 꺼내서 놓기 시작 ^^ 훌륭한 조수!!!
구성품은 계단 4개 ,스라이드1개 ,
옆판 2개 ,조립나사 10개가 들어 있었다.
 
설명서가 들어있으니 아주 쉽게 조립이 가능 할것 같아 속도를 붙여 조립을 했다..

조수 님도 함께 조립을 했는데  한쪽 옆면에 발판을 끼우고 시계방향으로 돌돌돌 돌리기
여자 치곤 힘이쎈 나지만 두손으로 힘껏 해야 끝까지 짐기니 왠민하면 남편분들에게 시키시는게 좋을 거 같다!

 두쪽 옆면에  계단을 다 끼우고 슬라이드를 끼려고 하니 들어가지 않았다 .. 이런 ㅡㅡ
설명서를 제대로 봤어야 했는데 .. 뒤늦게 한쪽 나사를 풀러 공간을 넓혀서 다시 끼워 넣기

첨부터 슬라이드를 같이 끼워 넣어야 한다 .

암튼^^드뎌 완성 !!!

34개월인 용찬이에게 크기는 아주 적당한듯하다..  아래 사진 처럼 단계 조절이 되니 !아기들 에게도 괜찮을 듯하다.

하루 사용 해 본 소감은! 일단 자리차지 부분인데 미끄럼틀치고는 슬림한 편이라 괜찮은거 같다. 높이 조절이 되니 좋은듯하다...또한 색상도 예쁘다.또한 슬라이드 가운데는 미끄럼 방지 재질인지 덜 미끌거려서
처음 미끄럼틀 타는 아이들도
적당한 속도로 내려올 수 있을거 같다.

그러나 기존 스텝2가 아주 견고한 반면 좀 발판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꼭 한쪽 벽면에 지지를 해 놓고 사용하는게 안전할 듯하다!

튼튼함하고 견고한 미끄럼틀을 원한다면
이 미끄럼틀은 아닌 듯 싶다. 플라스틱 자동차 를 타는 느낌이랄까^^
좀더 신중한 선택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
다른 분들은 좀더 신중한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