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놀이터
본문 바로가기
- 유아 숲체험

숲속놀이터

by uz0710 2019. 6. 13.
반응형
날씨가 좋으니 숲에 친구들이 너무 너무 많았다. 고요했던 숲이 놀이동산처럼 시끌
거려서 아이와 오늘은 숲속 놀이터를 먼저
이용해 보기로 했다. 우리는 다람쥐 놀이터로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겼다.

다람쥐놀이터는 숲을 그대로 두고 놀이터를 만든거라 나무 뿌리들이 즐비해서 발 밑을
아주 조심해야 한다. 아이에게도 발밑 뿌리를 조심하자고 여러번 이야기를 나눈 후
출발했다. 아이가 다람쥐 숲에서 가장 좋아하는 놀잇감은 바로 그네 !!
아기때 부터 타온 그네였는데 이젠 그네에

꽉찬 아이를 보니 새삼 놀랍고 흐믓했다.
몸은 컷으나 깔깔거리는 웃음은 아기만큼
사랑스러웠다.

그 다음은 흔들정들짐 ㅋㅋ 처음에는 도전하기도무서워 하더니 이젠 올라가서 흔들흔들 춤을 출 정도로 형아가 되었다. 오늘은 저번 보다 더 멀리 까지 가보기로..
하고 도전 ㅋㅋㅋ

다람쥐숲놀이터는 이밖에도 줄로 만들어놓은 줄 놀잇감들이 여러개  있다.
파랑새 숲 체험원에 오면 꼭 들려 보길 바란다.

아이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면서 쭉 사람들이 빠져 오늘도 흙놀이터에서 2시간에 밥상차리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오늘은 황토흙을 동그랗게 뭉쳐 주니 후라이팬으로 뒤집고 뒤집고 ㅋㅋ
내가 저렇게 하나?? ㅋㅋㅋ
오늘도 숲에서 자알 놀고 잘 먹고 왔다.
숲아 고마워 오늘도 잘 놀았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