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물 밥상 차리기

이 활동은 11월 쯤 했던 활동이랍니다..
매일 숲으로 출 퇴근하는 찬이찬
이번에는 오토바이로 출퇴근을 하려해요...

찬이찬 아빠가 사준 고고로 속력은 그리 빠리진 않치만 그래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오토바이 나들이 즐겁게 고고씽 했답니다ㅡ

오잉 ㅡ 왠 새우튀김 ㅋㅋㅋ
길을 가다가 소나무 아래에서 왠 새우모양을 발견해서 이게 뭔가 하고 관찰해 보니 바로 솔방울 ㅋㅋ 청설모인지가 갉아먹은 솔방울은 바로 요러케 생긴 새우튀김 모양으로 생겼다고 하네요ㅡ 신기 신기 ㅋㅋㅋ

새우튀김모양에 솔방울을 주워 ㅡ 숲속에 도착 오늘은 자연물 밥상을 차려 보려고 하는데 열매가 별로 없어서 주위에 남아있는 열매와 자리공 열매정도를 이용하고 도토리껍질 그릇을 만들어 밥상차리기...

큰 돌로 상을 만들고 앉는 의자도 만들기...
엄마 자리도 만들어 주고 요리 시작

나뭇가지 두개로 집게를 만들어 이곳 저곳에 음식을 차려주는 찬이찬 ㅋㅋ

자연물 밥상은 원래는 광목천 위에자연물 그릇을 놓고 하는 활동인데 광목천을 항상 구비하고 다닐 수 없을땐 요로케 큰 돌과 도토리 껍질이나 나뭇잎을 이용한 밥상차리기도 괜찮을 듯 싶어요 .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솔방울 모으기
누가 많이 줍나 하며 소나무 숲에서 줍기 게임을 하였는데 생각 보다 많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과 한번 찾아보세요..
새우튀김 솔방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