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놀자ㅡ낚시터 만들기와 새집

추운날씨에 마스크는 필수 ㅋㅋ

도착한 숲에는 아직도 이렇게 떨어진 낙엽들이 용찬이를 반기고 있다.

찬이찬과 첫번째 발견한 것은 나뭇가지 집
누군가 만들어 놓은 나뭇가지 집.. 한번 들어가 보자 라고 제한을 하니 좁은 문으로 낑낑^^

간신히 머리를 넣는데 성공 ㅋㅋ

좁아서 들어갈 수 없다며.. 돌을 가지고 놀고 깊다며 힘자랑 중인 찬이찬 ㅋㅋㅋ

그러다 너무 무겁고 가파르다며 앉아서 도움을 요청하는 찬이.. 엄마 도와주떼요 ㅋ

나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 찬이찬
갑자기 평지에 이르자 사정없이 달린다
... 달리기 시합을 하자며 달리고 달리고
넘어져도 괞찮으니 달려라 용차이 ㅋㅋ

 갑자기 큰돌들을 나르더니 동그라미 모양을 모아 놓는게 아닌가 ... 그래 그럼 어디 낚시터를 만들어 볼까... 돌로 완성된 낚시터안에 낙엽으로 가득채우니 그럴싸한
낚시터 완성 ♥

찬이찬 솔입을 주워 오더니 낚싯대라며 휘휘 저어준다.

그러더니 물고기를 데려다 놓고 싶단다.

물고기는 솔방울을 주워와 놓아주고 잘살아라 하며 찬이표 닊시터를 완성해 주었다...

다음날 찬이찬과 다시 찾은 숲을 휘휘하고 다니던중 나뭇잎아래 있는건 번데기 ㅋㅋ와 신기하다 책으로만 보던 번데기를 실제로 보다니 누구의 번데기 일까를 생각하고 있는데

찬이찬 나뭇잎 뒤에서 누구의 것인지 모를 알을 발견 ㅋㅋ신기하네

알을 발견 후 탐색을 하다 발견한 새집
바람이 불어서 떨어진건지 견거한 새집을 발견한 찬이찬 다시 만들어 주자며  돌 사이에 끼워 완성

먹이도 주자며 도터리 한알 남겨주고 밤사이에 누군가에게 따뜻한 집이 되길 ...
오늘도 찬이찬과 즐거운 겨울산 탐색을 마치고 즐겁게 집으로 고고